현대차, 유럽 해양단체 'Healthy Seas'와 협력 강화

박철응·김태규

hero@kpinews.kr | 2025-08-20 07:45:26

파트너십 4년째 지속
청소년 교육, 순환경제 촉진 사업 추진

현대자동차가 유럽 해양보호 비영리단체 '헬시 씨즈(Healthy Seas)'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지난 19일 현대차 미국법인은 4년째 이어진 '헬시 씨즈'와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해양 생태계 보전, 청소년 교육, 순환경제 촉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헬시 씨즈'가 진행한 캘리포니아 해변 쓰레기 제거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현대차는 올해 여름과 가을 동안 4차례에 걸쳐 대규모 수중 정화 활동을 지원한다. 

 

첫 일정은 캘리포니아 카탈리나섬 인근 침몰 어선에서 해양 폐기물을 수거해, 물개·바닷가재·가오리·산호 등의 서식지를 회복하는 것이다.

 

수거된 폐어망과 나일론 폐기물은 재생 나일론 원사로 가공돼 새로운 섬유 제품에 활용된다.

 

또한 현대차는 임직원들과 함께 해변 정화 활동을 벌였으며, 교육 워크숍을 열어 30여 명의 학생들과 해양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랜디 파커(Randy Parker) 현대차 북미권역 CEO는 "현대차는 순환경제를 촉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현대차와 '헬시 씨즈'는 2021년부터 협력해 유럽, 한국, 미국 등지에서 해변 청소·수중 정화·폐어망 처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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