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총괄건축가에 김광현 교수, 수석건축가에 박호영 대표 위촉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8-21 07:45:13

공공건축 품질 혁신과 건축·도시 발전방안 제안하고 조율

충남도는 공공건축 품질 혁신과 건축·도시 발전방안을 제안하고 조율할 제4기 총괄건축가로 김광현 서울대 명예 교수, 수석건축가로 박호영 정일아키포럼건축사사무소 대표를 각각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충남도청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건축가들의 스승'인 김광현 총괄건축가는 서울대와 일본 도쿄대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취득,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서울시 건축·도시공동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1979년부터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수십 명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해 왔다.


김광현 총괄건축가는 '모두의 지역공간, 함께 짓는 충남건축'이라는 비전 수립 및 공공건축 조성환경과 관리체계를 고도화했으며, 소규모 목재이용 공공건축 등 충남을 대표할 건축양식을 제안했다.


충남예술의전당, 도시·농촌리브투게더, 충남e스포츠센터 등 주요 공공건축사업의 기획과 자문을 총괄했고, 도-시군 간 공공건축 선진화를 위해 지자체장 간담회를 비롯해 공공건축 관련 공무원 워크숍 강의, 지방정부회의 정책 제안 등을 통해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박호영 수석건축가는 중앙대 건축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과천시 국립과학관, 경주시 예술의 전당 설계 등 다수의 공공·민간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역 건축과 도시재생, 친환경 건축 설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건축 기획과 설계, 지속가능한 공간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김태흠 지사는 "공공건축은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총괄건축가와 수석건축가가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충남의 도시와 건축 발전을 선도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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