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바이오헬스 정책고문에 구마가이 유지 교수 위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12-02 07:46:18

부산시는 바이오헬스 분야 정책고문으로 구마가이 유지 기타사토대학교 명예교수(전 일본임상시험연구학회장)를 위촉한다. 위촉장 수여식은 2일 오후 4시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구마가이 유지 교수

 

구마가이 유지 교수는 향후 2년간 부산의 임상시험을 비롯해 첨단재생의료 산업 육성 등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과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구마가이 교수는 2011년에는 일본 내 글로벌 임상시험을 이끄는 기타사토 컨소시엄의 의장을 지내면서 한국과 임상시험 공동연구 및 상호협력을 위해 국가임상시험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구마가이 정책고문은 "부산은 4개의 대학병원이 소재해있고 세계적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시스템 및 데이터, 연구 기반 시설 등 장점이 있다"며 "한국·일본 양국의 임상학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한 공동 연구, 데이터 공유가 이뤄진다면 아시아인을 위한 신약 개발의 리딩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인구 10만 명당 의료기관 수가 351개로, 시·도 중 4번째로 우수한 의료 기반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며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적극적인 연구 협력을 통해 부산이 동남권 첨단재생의료의 거점도시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정책고문'은 시정 자문기구로, 사회 각 분야 전문가와 저명인사들로 구성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홍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