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주한 인도대사 면담…양국 우주협력 강화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12-08 07:44:43

KASA-인도우주연구기구(ISRO) 간 업무협약 후속 논의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축하…민간 우주산업 협력 협의

윤영빈 한국항공우주청(KASA) 청장이 주한 인도대사와 만나 양국 간 우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8일 주한인도대사관에 따르면 윤 청장은 서울 용산구 주한인도대사관에서 고우랑갈랄 다스(Gourangalal Das) 주한 인도대사를 만났다. 

 

▲ 윤영빈 항공우주청(KASA) 청장과 고우랑갈랄 다스(Gourangalal Das) 주한 인도대사가 악수하고 있는 모습. [주한인도대사관 제공] 

 

이번 면담은 KASA와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간 최근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주한인도대사관은 전했다. 

 

다스 대사는 면담에서 지난달 27일 성공한 누리호 4차 발사를 축하했다.

 

이어 양측은 우주 프로젝트 공동 추진, 과학기술 인프라 활용, 지상국 운용 등 협력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한국과 인도 양국의 민간 우주 부문 간 '기업 대 기업(B2B)'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협의가 진행됐다고 주한인도대사관은 전했다.

 

윤 청장은 KASA와 IRSO 간 협력이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국가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인도 측에 언급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달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서 모디 총리와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양 정상은 무역, 투자, 기술, 녹색수소, 우주, 조선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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