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中 쑤저우 가전 법인 운영 30년 연장

박철응·김태규

hero@kpinews.kr | 2025-04-23 07:40:11

현지 법인 설립 30주년 맞아
의료기기 생산 등 신규 사업 확장

삼성전자가 중국 장쑤성 쑤저우(蘇州)시에서 가동 중인 합작법인 운영 기간을 연장하며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쑤저우 가전 법인(Samsung Suzhou Electronics) 설립 30주년을 맞아 현지 업체와 협력 기간을 30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서울 서초 사옥. [삼성전자 제공]

 

1995년에 문을 연 쑤저우삼성전자유한공사는 세탁기·에어컨·냉장고 등을 생산 중이며, 약 3200명에 달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올해 들어 쑤저우삼성전자는 기존 가전 사업 외에도 현지 산업단지 내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고급 의료기기 생산라인 도입 등 신규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력 연장은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