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내 대학 구내식당에 충남 쌀 구매금액 30% 지원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8-26 11:40:05

농협, 15개 대학과 '아침밥 먹기·충남 쌀 소비 촉진' 협약

충남도는 도내 대학이 구내식당을 통해 대학생에게 제공할 아침밥용 충남 브랜드 쌀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30%를 지원키로 했다.


▲충남도청 청사.[KPI뉴스 자료사진]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경호 공주대 총장,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조현빈 순천향대 학생처장, 김태현 단국대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장 등과 '아침밥 먹기·충남 쌀 소비 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적으로 쌀 소비가 급감하며 창고에 쌀이 쌓여가고 있는 반면 20대 10명 중 6명은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쌀 소비 확산을 통한 재고 감소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엔 국립공주대, 순천향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등 도내 15개 대학이 참여한다.


김태흠 지사는 "젊을 때 굳어진 식습관은 평생을 가고 또 자녀들에게 이어지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쌀밥 먹는 문화'를 갖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는 이번 '대학생 아침밥 300만 식' 지원을 통해 당장의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미래 수요 창출의 단초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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