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열풍' 부산시… '어싱 챌린지' 21일 해운대서 시작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4-19 07:47:25

'맨발걷기 좋은 도시' 선포식…2025년까지 7개 해변 순회
홍보대사에 개그맨 김준호…시민 당일 현장 무료신청 가능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포식 및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어싱챌린지 행사장 위치도 [부산시 제공]

 

이 행사는 부산시, 부산일보사, 시의회, 부산상의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주관한다. 해운대구, BNK금융지주, 반얀트리부산, 송월타월 등 지역기업이 후원한다.


'어싱'(Earthing)은 지구와 우리 몸을 연결한다는 의미로, 각종 공중파 방송과 SNS를 통해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작년부터 하나의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하윤수 교육감, 안성민 시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홍보대사 개그맨 김준호 등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당일 현장 신청도 무료로 가능하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맨발걷기 친화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의 일환이다. 맨발로 부산의 해수욕장 일곱 곳을 차례로 걷는 행사다.

 

해운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6월 광안리, 9월 다대포, 11월 송정해수욕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총 7개의 해변을 순회하는 계획이 세워져 있다. 전체 완보자에게는 별도의 인증 메달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해운대편은 200인이 1조로 총 10개 조로 나눠, 각각 2개 조씩 총 5회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일 참가자에게는 신발주머니·수건·배지 등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선물한다.

 

박형준 시장은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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