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시니어 모델 김칠두 "뭐든 마음 먹기에 달린 것"

김현민

| 2019-04-18 08:19:33

과거 다녔던 인력소 앞 찾아 과거 회상

'인간극장'에서 시니어 모델 김칠두(65)가 일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 18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 시니어 모델 김칠두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선보이고 있다. [KBS1 '인간극장' 캡처]


1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칠두 씨의 봄날' 4부로 꾸며져 27년간 순댓국집을 운영하다 은퇴하고 모델 활동 중인 김칠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칠두는 2년 전 상경해 가족 몰래 15일간 매일 찾았던 인력 사무소 앞에 들렀다. 제작진은 그에게 "평택에 있을 때까지만 해도 여러 사업체를 거느린 사장님이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칠두는 "그게 무슨 상관 있냐"고 답했다. 제작진은 "어떻게 선뜻 이런 일을 할 생각을 했냐"고 질문을 이어갔다.


김칠두는 "과거에 내가 사장이든 뭐든 중요치가 않더라"며 "현실에 닥치니까 무조건 해야 한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단지 나이를 먹고 일해보니 조금 힘에 부친다. 사실 어렵지 않다. 마음 먹기에 달린 거다"고 생각을 전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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