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드론 투입해 대기오염 불법행위 사업장 3곳 적발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9-01 07:34:28
대기배출‧방지시설 부적정 가동 업체 등 형사고발
▲드론을 활용해 적발된 대기오염 불법행위 사업장.[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드론을 투입해 지상에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불법행위를 상공에서 실시간 비행 촬영해 대기오염 불법행위 사업장 3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에 걸쳐 악취 유발시설에 대한 드론 비행 실시간 감시와 육안 감시 병행 등 기획수사를 실시해 적발된 사업장은 형사고발 조치와 함께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B 업체는 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배출시설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에 공기를 섞어 배출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나 분리 시설의 작업장 전면을 개방하고 대기 오염방지설을 가동하지 않은 채 분리 작업을 하다 적발됐다. C 업체 역시 자동차 분리 시설의 작업장 전면을 개방하고 분리 작업을 하다 적발됐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환경오염 행위는 시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으로 육안 감시의 사각지대는 첨단장비를 활용, 지속 단속해 민생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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