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에서 소형 SUV '엑스터' 신사양 모델 출시

박철응·김태규

hero@kpinews.kr | 2025-08-23 07:25:23

새로운 옵션 패키지 포함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지 소비자 겨냥

현대자동차가 인기 소형 SUV '엑스터(Exter)'의 신사양 모델을 인도에서 출시했다.

 

지난 22일 외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은 현지 전략 차종인 엑스터의 새로운 프로 팩(PRO Pack)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엑스터. [현대차 제공]

 

이번 패키지는 차량용 카메라, 튼튼한 외관 디자인, 그리고 새로운 차체 색상이 추가되어 합리적인 가격에 차별화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한다.

 

엑스터 프로 팩의 인도 내 출고가는 79만8390루피(약 1265만 원)부터 시작한다. 현대차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강인한 이미지와 스포티한 감각을 제공하려 한다는 평가다.

 

또한 타이탄 그레이 매트라는 신규 색상을 선보여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주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들을 기본 장착했다.

 

타룬 가르그(Tarun Garg) 현대차 인도법인 최고운영책임자는 "우리는 젊고 진취적인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엑스터 프로 팩은 과감한 스타일과 첨단 기술, 더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2023년 7월 인도에서 1.2리터(1197cc)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엑스터를 출시해 지난 2년 동안 17만 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인도 시장에 출시된 현대차 SUV 모델 중에서는 크레타와 베뉴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팔렸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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