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보안업체 하이야와 전략적 파트너십 연장
박철응·김태규
hero@kpinews.kr | 2025-04-03 07:22:53
지난해 스팸·사기 전화 300억 건 이상 차단 업체
2028년까지 협력 관계 연장하기로 합의 ▲삼성전자 서울 서초 사옥. [삼성전자 제공]
2028년까지 협력 관계 연장하기로 합의
삼성전자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보안업체 하이야(Hiya)와 협력관계를 지속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일 하이야는 삼성전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2028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하이야는 삼성 스마트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용 음성 솔루션인 '하이야 커넥트'도 삼성 단말기에 탑재된다.
하이야는 스팸 및 사기 전화 차단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지난해 차단 실적이 310억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 세계 수억 대의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걸려 오는 사기 전화를 매주 평균 3건씩 막았다는 의미다.
송인강 삼성전자 전무는 이번 계약이 "보다 안전하고 몰입감 있는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삼성의 약속을 강화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하이야는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스팸·사기 전화 차단뿐 아니라 기업이 고객과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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