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10주년 맞아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10-02 07:52:32

18일 시흥시청서 550개 동아리 8800여명 참석...자율적 활동 전개
시흥시청을 드림존, 인피니티존, 어웨이크존, 컬처존으로 나눠 운영

경기 시흥시는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가 오는 18일 시흥시청에서 '우리가 만든 세계: YOUTHVERSE'를 주제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포스터.[시흥시 제공]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는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동아리가 함께 모여 1년간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1~9회 동아리축제 아카이브와 청소년동아리사업의 국내외 교류방안을 모색하는 포럼도 마련된다.

 

2014년부터 시작한 이 축제는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취미, 소질, 가치관, 문제의식 등을 공유하고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 청소년들이 자체적인 목적과 조직구조를 스스로 결정하고 자율적으로 활동을 전개하는 게 특징이다.

 

현재 시흥시청동아리는 모두 550개로 시는 참여 동아리들에게 연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들은 △대회형 청소년 창업 프로젝트 △청소년어울림마당 △시흥시청소년영상제 등을 주도하며 예술·문화·진로 분야 전반에서 활약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며 지역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시청 전체를 △드림존(DREAM ZONE) △인피니티존(INFINITY ZONE) △어웨이크존(AWAKE ZONE) △컬처존(CULTURE ZONE)으로 나누고 154개 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 2024년 제9회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축제 부스 모습.[시흥시 제공]

 

드림존은 시흥시 관내 특성화 학교가 마련한 것으로, 케이크 만들기, 자동차 광택기 및 디자인 체험, 자율주행 자동차 등 각 동아리의 활동 주제에 따른 체험으로 구성했다.

 

인피니티존은 짜릿한 각종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웨이크존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기관 부스로 조성돼 있다. 컬처존에서는 대한 안내와 자동차 튜닝, 댄스 체험 등을 진행한다.

 

더 다양하고 화려해진 공연 역시 볼거리다. 밴드, 댄스, 사물놀이, 보컬 등 다양한 청소년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더불어 많은 청소년이 가장 주목하는 이벤트인 제4회 시흥시전국 청소년 e-스포츠대회결승전(LOL, 발로란트)와 레트로 오락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