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北발사체 관련 35분간 통화…"조기 비핵화 협상 재개"
김문수
| 2019-05-08 07:05:56
"한미, 北대화 궤도 이탈 않고 조기 협상 재개 방안 협의"
트럼프 "한국 인도적 차원 대북 식량 제공 매우 시의적절"
양국 정상 "트럼프 대통령 가까운 시일내 방한 긴밀 논의"▲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밤 10시부터 35분간 북한 당국의 발사체 발사 이후 대응 방안에 대해 통화했다. [뉴시스, 청와대 제공]
트럼프 "한국 인도적 차원 대북 식량 제공 매우 시의적절"
양국 정상 "트럼프 대통령 가까운 시일내 방한 긴밀 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7일 밤 전화를 통해 북한 당국의 발사체 발사 이후 대응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이날 밤 10시부터 10시35분까지 35분간 통화를 하면서 북한의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한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소상히 밝혔다"고 설명했다.
고 대변인은 "한미 정상은 이번 발사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대화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하면서 가능한 조기에 비핵화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발신한 트윗 메시지가 북한을 계속 긍정적 방향으로 견인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북한 식량 실태 보고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며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지지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양국 정상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가까운 시일 내에 방한하는 방안과 관련해 긴밀한 협의를 해 나가기로 의견을 교환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발신한 트윗 메시지가 북한을 계속 긍정적 방향으로 견인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북한 식량 실태 보고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며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지지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양국 정상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가까운 시일 내에 방한하는 방안과 관련해 긴밀한 협의를 해 나가기로 의견을 교환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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