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부권 '청년 일자리' 거점센터 개소…미스매치 해소 협약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4-07 07:22:36
부산시는 청년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7일 오후 2시 부산청년잡(JOB) 성장카페에서 지·산·학 등 18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서부산권 청년잡(JOB) 성장카페 개소와 함께 18개 기관이 함께하는 정기 협의체 '부산청년 일자리 원스톱 지원협의체'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4개 기초단체장(부산진구·동래구·해운대구·수영구)와 9개 대학,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제진흥원 등 18개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다.
서부산권 청년잡 성장카페는 부산경영자총협회 서부산지소 6층(사상구 소재)에 위치한다. 서부산 지역의 청년취업 허브이자, 청년정책 연계를 통한 청년 일자리 지원 거점이다. 서면 두드림센터 내 1~ 2호점에 이어 부산에서 3번째로 개소한다.
'부산청년 일자리 원스톱 지원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로 나눠 운영되는데, △청년 중심 고용서비스 원스톱 지원 △청년고용개선 일자리 정책 개발 △기관별 고용상황 점검 및 성과 공유 등 지역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청년 유출의 가장 큰 요인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체계적인 구직 관리 지원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을 중심으로 '2025 청년지(G)대 정책'을 발표했다.
인력양성에서 일자리 매칭 근속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청년잡 성장프로젝트'를 기존 31억원에서 35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구직관리 책임제 도입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 △취업 초기 지원책 마련 등 구직활동 촉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담았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 신규 채용 규모가 축소되는 등 청년층의 취업난은 여전히 심각한 실정"이라며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대안을 마련해 부산만의 독창적인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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