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직자 대상 UNIST와 함께하는 반도체 직원 교육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4-12 07:34:42
세계적 반도체 도시 걸맞는 직원 역량 강화 차원
용인시가 지난 11일 전문가들을 초청해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을 상대로 반도체 교육을 진행했다.
| ▲ 지난 11일 열린 'UNIST와 함께하는 반도체 직원 교육' 모습. [용인시 제공]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반도체 도시 면모에 걸맞는 직원들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 차원에서다.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반도체산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 1층에 마련된 'UNIST(울산과학기술원)-용인특례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UNIST와 함께하는 반도체 직원 교육'을 열었다.
전문가를 초빙해 반도체산업과 관련된 일반 상식부터 주요 생산국의 산업지원 정책, 세계 반도체산업 동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 이 교육에는 이상일 시장도 직접 참석해 약 2시간 30분 동안 강의를 청취하고 용인시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날 교육은 3개 강의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강성철 울산과학기술원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산학협력 중점교수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생태계'를 주제로 약 한 시간 동안 반도체산업의 생태계와 전 세계의 반도체산업을 위한 지원과 중점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후 이 시장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원 중 수반되어야 할 사항과 미흡한 점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며 "정부가 진행 중인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를 유치하기 위해 용인시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데 유치를 위해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하는지 여쭤보고 싶다"고 질문했다.
이에 강성철 교수는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용인시에 반도체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입주 의향은 높지만 부지의 한계가 있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가 조성 중인 안성시와 협력하고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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