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최대급 크루즈선에 TV 6000대 공급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11-19 07:27:04
로열 캐리비안社 새 크루즈 '스타 오브 더 씨'
타이타닉 5배 규모…객실에는 4K UHD 모델 ▲ 로열 캐리비안의 '스타 오브 더 씨즈(Star of the Seas)'. [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
타이타닉 5배 규모…객실에는 4K UHD 모델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크루즈 운항사인 로열 캐리비안의 신규 크루즈선에 TV와 디지털 사이니지(시각 정보 디스플레이)를 공급했다.
19일 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로열 캐리비안(Royal Caribbean)의 '스타 오브 더 씨즈(Star of the Seas)'에 삼성전자의 TV와 디스플레이가 6000대 이상 배치됐다. 로열 캐리비안은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급 크루즈 운항사다.
제품은 객실, 승무원 숙소, 라운지, 극장 등 선박 전역에 설치됐다. 특히 객실에는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호스피탤리티 TV(HBU8000 모델)가 설치됐다.
이 선박은 로열 캐리비안이 보유한 28척 중 가장 큰 '아이콘 클래스'에 속한다. 타이타닉의 5배인 25만 톤급 선박으로 20층 건물과 비슷한 규모다.
삼성전자와 로열 캐리비안의 협력은 2004년부터 21년간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로열 캐리비안의 전체 함대 28척에 20만 대 이상 디스플레이를 공급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20년간 로열 캐리비안과 함께 고객들에게 혁신과 세계적 수준의 경험을 제공했다"며 "'더 스타 오브 씨즈'에 가장 역동적인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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