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AI 금융 플랫폼 강화…WNSTN과 전략적 파트너십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6-01-07 07:15:36

메리츠증권, 국내 최초 WNSTN 고급 AI 기능 도입
글로벌 AI 금융 솔루션 강화…올해 초 통합 플랫폼 출시

메리츠증권이 차세대 투자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글로벌 AI 금융 정보 솔루션 기업 윈스턴(WNSTN)과 손을 잡았다.

 

글로벌 금융 전문 매체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을 비롯한 복수의 외신들은 6일(현지시간) "WNSTN이 한국의 메리츠증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메리츠증권은 WNSTN의 AI 기술을 차세대 디지털 투자 플랫폼에 통합하여 고객 참여도 향상, 운영 효율성 제고 및 규제 준수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WNSTN은 금융 기관, 증권사 및 자본 시장 기업을 위한 규정 준수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다. 금융 기관이 고객 참여, 서비스 자동화 및 내부 분석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간 AI를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 및 중동에 팀을 운영하고 있다. 계층화된 규정 준수 제어, 다중 에이전트 금융 인텔리전스 및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기반으로 구축돼 있다. 

 

▲ 메리츠증권 사옥 전경 [메리츠증권 제공]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리츠증권은 한국 금융기관 최초로 WNSTN의 고급 AI 기능을 도입한다. 

 

규제 금융 환경에서 AI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투자 고객과의 소통 향상 △운영 효율성 증대 △AI 자동 금융 규제 심의 기능 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메리츠증권은 미국 주식 거래 분야에서 투자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금융 소비자 보호 기준의 변화에 ​​부응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AI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WNSTN의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실시간 고객 문의, 투자 정보 제공, 다양한 채널에서 규제에 부합하는 상호 작용을 지원할 수 있는 금융 AI 시스템을 확보하게 됐다.

 

메리츠증권의 새로운 AI 기반 투자 서비스의 일환인 이 통합 플랫폼은 올해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WNSTN의 공동 창립자인 제이미 라코버는 "이번 협력은 첨단 AI 기능과 규제 시장에서 요구되는 엄격한 규정 준수 기준을 결합하여 디지털 금융의 미래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WNSTN의 CEO인 로이 미카엘리는 "저희의 목표는 금융 기관이 AI 기반 도구를 도입하여 초개인화된 지능형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시장 명확성과 신뢰도를 높이며, 거래자들이 더 나은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경쟁 우위를 확보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 이노비즈 센터 이장욱 전무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탁월하고 고도로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며 "WNSTN은 첨단 금융 AI, 강력한 규정 준수 시스템, 그리고 규제 대상 기관의 요구 사항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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