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진주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7년 결실 풍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5-29 09:13:07
경남 산청군과 진주시는 28일 남강유등전시관에서 상생발전 2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협의회 공동회장인 진주시 박홍종 기획행정국장과 산청군 허종근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부서장들이 참석해 공동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먼저 환경 분야에서는 올 하반기 진양호 인근 지역에서 생태계 교란생물 공동 퇴치 활동 및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제 분야에서는 지난해 상생상품권 공동 발행과 일자리박람회 공동 개최에 이어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및 기부 분위기 조성에 상호 협력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인플루언서 합동 팸투어, 진주관광 캐릭터 하모와 산청관광 캐릭터 산이를 활용한 SNS 콘텐츠 제작, 공동 단체관광객 유치 관광사업자 인센티브제 시행으로 주요 관광지 홍보와 관광 상품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온라인쇼핑몰 상호 홍보, 주요 축제와 연계한 우수 농특산물 교류 전시·판매 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체육 분야에서는 '동의보감 1일 가족체험학습' '1일 요리 체험' '초중고 기업가정신 교육'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올 하반기에는 생활체육 교류전을 진주에서 개최해 생활체육인 간에 친목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홍종 진주시 기획행정국장은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는 양 시군의 소통과 화합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상생 열매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신규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와 산청군은 2018년 10월 8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양호 수계 생태계 보존, 진양호 상류지역 환경정화활동, 자전거 도로망 연결 및 축제·관광분야 교류협력 등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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