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제 반도체 컨퍼런스에서 수상
박철응·김태규
hero@kpinews.kr | 2025-03-19 06:52:16
계측 분야 블라디미르 우크라인체프상
이스라엘 기업 노바와 함께 ▲ 삼성전자 서초 사옥. [삼성전자 제공]
이스라엘 기업 노바와 함께
삼성전자가 반도체 계측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글로벌 기업 노바(Nova)는 삼성전자와 함께 최근 열린 국제광공학회(SPIE) 컨퍼런스에서 블라디미르 우크라인체프(Vladimir Ukraintsev)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사는 분광법과 기계학습을 활용해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계측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논문을 공동 저술했는데, 그 내용이 국제광공학회의 인정을 받은 것이다.
해당 연구는 차세대 반도체 중 하나로 거론되는 자가 선택형 메모리(Self-selecting memory) 장치의 최적 성능과 신뢰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라디미르 우크라인체프상은 계측 분야 협력을 공인하는 상으로, 국제광공학회가 학제 간 연구나 산업 발전 관련 주요 성과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노바는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고급 공정 제어를 위한 계측장비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1993년 설립되어 나스닥과 텔아비브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2011년에는 경기도 화성에 한국 지사를 설립해 국내 반도체 업체와도 협업을 진행 중이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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