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 가는 2024년, 새해에는 희망의 해가 떠올랐으면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4-12-31 10:21:12
한밤중 느닷없는 계엄 선포로 국민을 놀라게 했던 2024년.
세밑에 터진 초대형 사고가 국민들을 또 한 번 깊은 슬픔에 잠기게 했다.
희망으로 시작했던 2024년이지만, 국민들은 하루도 편하지 못했던 갑진년의 해가 저물고 있다.
국회의사당 돔 너머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해의 마지막 태양이 서서히 꼬리를 감추고 있다.
국민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고 오직 당리당략과 내 편 위한 정쟁에 몰두하고 있는 정치권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지쳐만 간다.
경제는 흔들리고 자영업자들은 아우성이지만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인의 마음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저 태양처럼 세계 10위의 경제력도 점점 나락으로 빠져들어 가는 걸까
한 해를 보내면서 올해만큼 답답한 마음으로 마무리하는 해는 없었다.
모두 수고한 한 해를 위로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
온 국민을 우울하게 만들었던 갑진년의 해는 무대 뒤로 사라지고, 내일은 희망을 품은 새로운 해가 떠오르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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