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착한가격업소 확대…지역화폐 사용하면 5% 추가 캐시백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7-01 07:04:57

공공배달앱 주문하면 2000원 쿠폰…7월 1일부터 추가 공모

경남 양산시는 지역물가와 서민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정 업소를 연내 56개 소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7월부터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양산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 지급과 배달중개플랫폼 배달료 2000원권 할인쿠폰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 양산시청 전경 [최재호 기자]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지정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의 확대를 위해 신규 모집 방법을 기존 연내 반기별에서 연중 수시로 바꾼다. 행안부에서는 지자체와 협업해 착한가격업소 발굴을 위한 대국민 공모를 진행 중이다.


시민들은 행정안전부 대표 누리집 또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착한가격업소 이벤트 페이지' 등을 통해 1인당 최대 10개 소까지 추천할 수 있다. 추천한 업소 중 5개 소 이상 지정될 시 순은 기념주화(선착순 1000개)와 인증서가 수여된다.

착한가격업소의 혜택도 확대된다. 기존의 운영물품 지원, 공공요금 지원 등의 혜택과 더불어 올해 6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시행된다. 7월부터는 양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 함께 배달중개플랫폼 배달료 2000원권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착한가격업소에서 양산사랑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평달 기준 기존 캐시백 7%와 함께 5%를 더해 총 12%, 그 외 명절 등 특별지원 달 10% 지원 시는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행정안전부와 MOU를 체결한 민간배달앱 6개사(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잇츠·먹깨비·땡겨요·위메프오)를 비롯해 공공배달앱(배달양산)에 입점한 업소에서 주문 시 이용자에게 배달료 2000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착한가격업소 추가 공개모집에 나선다. 외식업, 미용업,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업 사업자는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가맹사업자인 프랜차이즈 업소나 법인은 제외 대상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신규 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지정 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물가 안정 및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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