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北비핵화가 주요 목표…실패 대비 훈련 지속"

김문수

| 2019-05-02 09:49:27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 "군의 입장과 작전에 변화 없어"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은 북한의 비핵화가 미국의 주요 목표이며, 미군은 북한의 비핵화 외교를 지지하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새너핸 대행은 1일(현지시간) 미 하원 세출위원회 국방 소위원회의 예산 관련 청문회 출석, "북한의 비핵화는 미군의 주요한 목표"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은 1일(현지시간) 북한의 비핵화가 미군의 주요 목표이며, 미군은 북한의 비핵화 외교를 지지하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뉴시스]


이날 섀너핸 대행은 "지난 2월 성과 없이 끝난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미간 협상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북한 비핵화는 계속 우리의 주요 목표이고, 외교가 (그것을 위한) 주요한 길"이라고 답했다. 

이어 "군사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입장이나 작전, 우리의 힘을 바꾸지 않았으며, 비핵화를 위한 외교가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계속해서 준비훈련을 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섀너핸 대행은 또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이 핵농축 활동을 재개하거나 미사일 테스트를 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알지 못한다"고 짧게 답했다.

특히 북러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대북제재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며 그러한 제재가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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