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메리트 어워즈' 사회공헌 부문 금상 받아

박철응·김태규

hero@kpinews.kr | 2025-07-14 06:38:07

교통안전 위한 '현대 호프' 프로그램 성과 인정
지난해에만 2500개 아동용 카시트 배포

현대자동차가 지난 12일 미국에서 진행된 '메리트 어워즈(Merit Awards)'에서 사회공헌(CSR)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현지에서 운영하는 안전 증진 프로그램인 '현대 호프(Hyundai Hope)'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 현대자동차가 수상한 메리트 어워즈 사회공헌 부문 금상.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 미국법인은 '현대 호프'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어린이 병원들과 협업해 아동 교통안전 향상에 힘써 왔다.

 

지난해에는 시카고 루리 아동병원,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등과 함께 총 7회의 차량용 시트 안전 점검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병원별 자체 행사까지 포함하면 약 2500개의 카시트가 배포됐고, 4500가구 이상이 교통안전 교육을 수료했다.

 

브라이언 라토프(Brian Latouf) 현대차 안전·품질 총괄 사장은 "우리는 지역사회와 부모에게 아동 안전에 대한 지식과 자원을 제공하는 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2년 시작된 메리트 어워즈는 미국 기업의 산업 발전 기여도를 평가해 혁신도·업계 리더십·업무 환경 등을 기준으로 모범 사례를 선정한다.

 

심사는 업계 전문가, 언론인, 자체 운영진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각 기업이 제출한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메리트 어워즈는 연간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현대차는 올해 안전을 중심으로 한 평가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