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대북특별대표, 하노이로 출발

윤흥식

| 2019-02-20 07:12:47

김혁철 대미특별대표 만나 정상회담 의제 조율
북한측 협상대표 및 실무진도 하노이에 도착중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미국측 실무협상 책임자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9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를 향해 출발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비건 특별대표는 내주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 특별대표는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 카운터파트인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와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할 예정이다.

 

▲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하노이를 향해 출발했다고 미 국무부가 확인했다. 사진은 지난 9일 북한 평양서 2박 3일간의 회담을 마치고 돌아와 위리 외교부를 방문한 비건 대표 [뉴시스]


북한 측 협상 대표와 실무진들 역시 속속 하노이에 집결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혁철 대미특별대표(전 주 스페인 대사) 일행은 19일 오전 항공편으로 평양을 출발해 오전 11시쯤 베이징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김 대표 일행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할 예정이다.

 

KPI뉴스 / 윤흥식 기자 jardi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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