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셀시우스테크에 LNG 운반선 인도

박철응·김태규

hero@kpinews.kr | 2025-05-21 06:07:21

18만㎥급 '셀시우스 갈라파고스'
2021년 발주된 10척 중 7번째...3척은 건조 중

삼성중공업이 홍콩에 본사를 둔 셀시우스테크(Celsius Tech)에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인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셀시우스테크는 삼성중공업으로부터 18만㎥급 선박인 '셀시우스 갈라파고스(Celsius Galapagos)'를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 삼성중공업이 생산한 LNG 운반선 '셀시우스 갈라파고스'에서 선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셀시우스테크 제공]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2021년 셀시우스테크로부터 수주한 10척의 LNG 운반선 중 7척을 납품했다. 나머지 3척은 거제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다.

 

'셀시우스 갈라파고스'는 친환경·고효율 설계에 기반한 최신형 운반선으로, 기존 선박 대비 연비가 대폭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셀시우스테크 관계자는 "이번 인도는 빠르게 성장 중인 LNG 선박 운영사로서의 우리 정체성을 보여주는 이정표"라고 말했다.

 

셀시우스테크는 2019년 덴마크 선사인 셀시우스가 홍콩의 플릿 메니지먼트(Fleet Management)와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로, LNG 운반선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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