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신발 '슈올즈', 인도에 490억 공장 건설
박철응·김태규
hero@kpinews.kr | 2024-10-25 06:05:30
8만7000명 고용 창출 기가팩토리 예정
기능성 신발 브랜드 '슈올즈'(Shoealls)가 인도 중남부에 위치한 텔랑가나주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이청근 슈올즈 대표는 텔랑가나주를 방문해, 스리다르 바부(Sridhar Babu) 전자정보통신·상공·입법부 장관에게 이 같은 제안을 전달했다.
약 3억 루피(492억 원)를 투자해 8만7000명 고용 창출 효과가 있는 기가팩토리를 건립한다는 복안이다.
슈올즈 인도 공장에서는 보행을 통해 미세 전력을 만드는 의료용 칩 내장 신발 등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장관실은 발표문에서 슈올즈가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된 특수 신발을 제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올즈는 부산에 본사를 둔 업체로 프리미엄 기능성 신발을 제조해 왔다.
슈올즈는 '메디치오' 전동칩을 신발 중창에 장착해 보행 시 발생하는 미세 자기장 진동을 인체에 유익한 자장으로 전환하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력과 족압을 이용한 자가발전과 자동충전 기술을 통해 위치추적 GPS 기반 신발을 선보이기도 했다. 충전이나 배터리 교환이 필요 없는 제품으로 어린이와 치매노인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슈올즈의 전국 매장 수는 지난해 152개 점에 달했고 연말까지 200개 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