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아비커스, 세계 최대 레저보트사 베테랑 영입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11-17 05:48:02

브런즈윅 계열사 나비코 출신, 브라이언 엘모어 부사장
사업개발·마케팅 전문가…"브랜드 성공에 중요한 역할"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자회사 아비커스(Avikus)가 세계 최대 레저보트 기업 브런즈윅(Brunswick) 출신 인사를 영업 책임자로 영입했다.

 

17일 미국 IBI뉴스 등 현지 해양·레저 전문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비커스는 브라이언 엘모어(Bryan Elmore) 영업·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을 최근 선임했다. 

 

▲ 브라이언 엘모어(Bryan Elmore) 아비커스 신임 영업·사업개발 담당 부사장. [아비커스 제공]

 

엘모어 부사장은 브런즈윅 산하 나비코 그룹(Navico Group)에서 고성능 제품 OEM 영업 매니저, 파워 시스템 카테고리 매니저 등을 역임했다.

 

브런즈윅 이전에는 선박용 자이로 안정 장치 전문 기업 씨키퍼(Seakeeper)에서 OEM 영업을, 레저 기기 제조사 BRP에서 브랜드 제품 기획을 담당했다. 

 

엘모어 신임 부사장은 현지 기업 협력과 제품 판매 확대를 이끌게 된다.

 

폴 페타니(Paul Petani) 아비커스 USA 대표는 "엘모어 부사장의 풍부한 경험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비커스는 HD현대가 '미래 먹거리'로 여기는 계열사다. 일찌감치 자율운항 시스템을 미래 핵심 기술로 점찍었던 정기선 회장이 주도해 2020년 설립했다. 

 

대형선박과 소규모 레저보트에 적용할 수 있는 자율운항 기술을 개발했으며, 2022년 6월에는 세계 최초로 자율운항 대양횡단에 성공하기도 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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