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中 이카엑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박철응·김태규

hero@kpinews.kr | 2025-07-12 04:55:17

나스닥 상장 차량용 전자장비 기업
커넥티드 기기를 위한 솔루션 개발

삼성전자가 중국 차량용 전자장비 기업인 이카엑스(ECARX)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이카엑스는 차량 지능화 기술과 커넥티드 기기 전반에 걸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와 손잡았다고 밝혔다. 

 

▲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사옥. [뉴시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고속 메모리, 플래시 스토리지 등 첨단 기술이 이카엑스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통합될 예정이다. 

 

양사는 자동차는 물론 스마트폰, 웨어러블, 로봇 등 다양한 커넥티드 단말기를 위한 기술 개발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션 쯔위(Ziyu Shen) 이카엑스 회장은 "삼성과의 전략적 협력은 우리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17년 설립된 이카엑스는 중국 지리(Geely) 그룹 산하 기업으로, 2022년 나스닥에 상장됐다. 

 

삼성과 파트너십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는 8% 가까이 상승해 시가총액이 8억3790만 달러(1조1527억 원)에 달했다. 

 

회사는 지난 1년간 약 20%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흑자 전환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