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트남에서 휴대폰 20억 대 생산

박철응·김태규

hero@kpinews.kr | 2025-08-27 04:26:21

베트남 총리, 노태문 사장 접견
'삼성전자 경제 기여' 치하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를 만났다.

 

지난 26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찐 총리는 삼성의 베트남 내 누적 휴대폰 생산량이 20억 대를 돌파한 것을 축하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왼쪽)가 26일 하노이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베트남 정부 제공]

 

그는 "삼성이 베트남 경제·사회 발전과 양국 협력 관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노 사장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계열사들도 베트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베트남에서 2009년 4월 첫 휴대폰 생산을 시작한 이후 16년 만에 누적 20억 대 생산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매출과 수출 실적이 양호하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출시된 '메이드 인 베트남' 갤럭시 Z 폴드7은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찐 총리는 베트남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삼성이 반도체와 첨단기술, R&D, 디지털 전환, 인재 양성 등 분야에서 베트남과 동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응답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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