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몬테네그로 태양광 사업 본격 추진
박철응·김태규
hero@kpinews.kr | 2025-02-14 04:05:21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획 진행
현대엔지니어링이 추진하고 있는 몬테네그로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이 새로운 동력을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몬테네그로 국영전력공사(EPCG), 미국 태양광 기업 UGT리뉴어블스 측과 3자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3사는 몬테네그로의 청정에너지 발전 및 에너지 안정성을 위해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1월 현대엔지니어링과 UGT리뉴어블스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EPCG와 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시설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사는 몬테네그로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하고 에너지저장장치도 구축할 계획이다.
밀루틴 주카노비치(Milutin Đukanović) EPCG 이사회 의장은 "몬테네그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과 UGT리뉴어블스 측도 EPCG와의 파트너십 유지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몬테네그로를 비롯해 발칸반도 서부에 위치한 인근 국가들은 석탄화력 발전 비중이 높아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발칸반도는 일조량이 풍부해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사업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