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이아이피', 씁쓸한 흥행 성적…각종 논란이 문제였나?

박동수

| 2018-10-28 02:11:45

▲ [영화 '브이아이피' 스틸컷]

 

영화 '브이아이피'가 안방극장을 찾은 가운데, 국내 개봉 당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흥행 성적이 눈길을 끈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27일 오후 OCN에서 방영됐다. 브이아이피는 국가정보원과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기획 귀순'시킨 북한 핵심 권력자의 외아들이 한국에서 연쇄살인 용의자로 지목되고, 본능적으로 그가 범인임을 직감한 경찰 '채이도'(김명민)와 VIP를 비호하는 국정원 요원 '박재혁'(장동건), 북한 특수 요원 '리대범'(박희순)이 서로를 뒤쫓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신세계'를 만든 박훈정 감독의 연출작으로, 장동건과 김명민, 이종석의 출연으로도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하지만 '여혐 논란'이 영화 '브이아이피'의 흥행에 직격타가 됐다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

또한 남한과 미국의 이해관계 때문에 기획 귀순시킨 북한의 VIP가 연쇄살인마였다는 흥미로운 소재에도 불구하고 완성도와 재미가 아쉽다는 반응이다.

한편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내에서 137만 334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KPI뉴스 / 박동수 기자 pd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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