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 도쿄 올림픽 출전 첫걸음 내디뎠다
김병윤
| 2019-03-27 09:08:49
'학범슨' 김학범 감독이 또 해냈다. 26일(한국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내셔널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예선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한국팀이 호주와 2대2로 비겨 2승1무로 조 선두를 차지하면서 본선에 올랐다. 한국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 앞서 조 선두에 올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강호 호주를 맞아 먼저 두 골을 내주고도 끈질긴 투혼으로 동점을 만들어내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2승으로 예선 마지막 경기에 나선 두 팀은 본선 진출을 위해 경기 시작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호주였다. 한국은 전반 16분과 24분에 니콜라스 다고스치노에게 연속골을 내줬다.
초반에 일격을 당한 한국은 전반 26분 조영욱이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조영욱의 골이 터진 뒤 불과 2분 만에 이동경이 동점골을 터뜨려 조 선두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A조부터 K조까지 11개조의 1위 팀이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아시아챔피언십 본선은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하게 된다. 도쿄 올림픽에 아시아 대표는 3팀이 출전하게 된다.
KPI뉴스 / 김병윤 기자 bykim716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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