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팬 호소문에 비아냥 "그랬구나 억울했구나"
김현민
| 2019-05-23 01:19:23
"이성민씨" 표현 두고 팬 지적 이어지자 불편한 심기 표출
▲ 22일 오후 디시인사이드 설리 갤러리에는 설리의 태도를 지적하는 내용의 호소문이 게재됐다. 이에 설리는 호소문의 사전적 정의가 담긴 캡처 화면으로 불편한 심기를 표했다. [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 22일 새벽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이성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지난날 성민씨랑"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설리가 태도를 지적하는 팬들의 호소문에 비아냥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22일 밤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글과 호소문의 정의가 담긴 사전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아울러 "응? 마니 억울했어? 그랬구나. 억울했구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이날 새벽 설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이성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지난날 성민씨랑"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인 뒤 누리꾼들의 비난이 일자 설리가 느낀 감정을 직접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설리가 연예계 선배이자 연배 차이가 나는 이성민을 대하는 호칭이 무례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설리 갤러리에서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내고 설리의 호칭 표현을 지적하며 "이전에도 같은 표현으로 논란이 일은 적이 있기에 더 이상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를 바로잡아 주고자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설리가 사전에서 찾은 호소문의 정의는 본인의 억울한 마음이나 하소연을 글로 표현한 내용의 문서였다. 이를 이용해 설리는 누리꾼들을 비꼬는 표현으로 불쾌한 마음을 보여줬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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