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 기업들 "출퇴근 어렵다"...교통 개선 요구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5-01 00:19:24
신상진 성남시장과 입주 기업 12개 관계자 현장 간담회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30일 성남하이테크밸리의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기업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 ▲ 30일 열린 성남하이테크밸리 기업 현장간담회 모습. [성남시 제공] 성남시혁신지원센터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는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입주한 12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중원구 상대원동에 자리 잡은 성남하이테크밸리는 1976년 준공 이후 성남시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적 경제기반이었지만 50여년이 지난 현재는 인프라 부족과 기반 시설 노후화 문제 등에 직면해 있다. 참석자들은 성남하이테크밸리로의 접근성을 위한 교통 여건 개선 방안과 청년 인재 채용을 원활히 하기 위한 방안 마련 등을 성남시에 요청했다. 한 기업인은 "획기적인 환경 및 공간 개선을 통해 젊은이들이 힐링하며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인재 채용이 잘 이뤄지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밖에 △출퇴근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개선 △기업의 제조·마케팅 현장을 메타버스로 촬영하여 대학 교육자료로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신 시장은 이날 나온 발언들을 경청하며 시가 현재 추진 중인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과 '노후공장 리뉴얼 사업'에 대한 주요 진행 현황과 장기적 발전 계획을 기업인들과 공유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하이테크밸리는 근로·정주 여건 개선, 첨단산업으로의 재편, 문화 편의 기능 강화 등 전반적으로 대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잘 새겨서 성남하이테크밸리가 기업과 근로자,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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