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국내 첫 외항사 제휴 '싱가포르항공 카드' 출시

황현욱 / 2023-09-07 09:03:54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 멤버십의 혜택을 담은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국내 첫 외항사 제휴카드 출시 및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글로벌 대표 항공사인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해 왔다. 이번 1호 제휴 상품을 필두로 향후 △비즈니스 트립 △식음료 △쇼핑 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와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4일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출시 기념식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개최하고,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왼쪽), 조안 탄(Jo-Ann Tan) 싱가포르항공 마케팅 기획 수석 부사장(가운데), 아리 샤커(Ari Sarker) 마스터카드 아태 지역 대표(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이번에 출시된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 멤버십을 바탕으로 이용금액 1500원 당 2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해외 △면세점 △골프장 △싱가포르항공 등 추가 적립처에서 1500원당 최대 3.5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 많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부스터마일즈' 서비스를 이용해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이용금액의 1%를 이용료로 납부하면,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간 기프트로 1만5000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연 이용실적에 따라 마일리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연간 1000만 원 이상 이용 시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할 때 5000 마일리지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며, 2000만 원 이상 이용 시 보너스 2000 마일리지 혜택이 주어진다.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의 국적항공사로 전 세계 38개국 121개 도시에서 운항 중이다.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는 싱가포르항공 외에도 △아시아나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루프트한자 등이 속해 있고 전 세계 170여 개국, 1000여 곳 이상의 취항지를 보유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와 싱가포르항공의 LCC인 스쿠트항공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해외겸용(마스터월드)25만 원, 국내전용 24만7000원이다. 마스터 브랜드 선택 시 싱가포르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전세계 항공권 발권과 함께 해외 쇼핑 혜택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신한플레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금번 출시된 제휴카드는 합리적이고 편리한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 프로그램 운영 및 스타얼라이언스의 폭넓은 제휴처 등을 바탕으로 양사의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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