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남해고속도로 함안군 산인분기점서 차량 7대 추돌…6명 부상

최재호 기자 / 2023-08-29 14:57:05
트레일러서 떨어진 적재물 피하다 연쇄 추돌 남해고속도로 함안군 산인분기점(JC) 인근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잇달아 추돌, 6명이 다쳤다.

▲ 29일 낮 남해고속도로 산인분기점 인근에서 빗길에 넘어져 있는 트럭 사고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3분께 남해고속도로 경남 함안군 산인면 신산리 남해고속도로에서 순천방향으로 달리던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졌다.

트레일러 적재물 일부가 반대편 부산방향 차도로 떨어지면서 이를 피하려던 포터와 탑차,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남성 1명이 중상, 트레일러 운전자(30대)를 포함해 5명이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 29일 낮 남해고속도로 산인터널 외부 도로에서 차량들이 크게 정체되고 있는 모습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캡처]

사고 현장 부근은 물론 함안군 관내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은 이날 몇 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29일 낮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칠원분기점이 극심하게 정체되고 있는 모습.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캡처]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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