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종합경기장에 '교통상황실' 운영 등 대책 마련

강성명 기자 / 2023-08-24 17:42:52
개폐회식 관람객 목포종합경기장 셔틀버스 밤 11시까지 운행
선수단 수송버스 주차장 9월 준공 예정
전라남도는 24일 1만6000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행사장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종합상활실을 운영하고 대중교통과 주차장을 늘리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교통 대책은 임시주차장 운영, 셔틀버스 운행, 시내버스 증차, 개폐회식장 교통상황 관리, 교통시설물 정비,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교통종합대책 집중 홍보 등이다.

▲전국체전 주 경기장 조감도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는 10월 13일 목포종합경기장에 관람객 1만6500여 명과 차량 4400여 대가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각종 교통상황에 즉각 대처할 교통종합상황실을 전남도, 목포시, 경찰서와 합동으로 체전 기간 중 종합경기장에 설치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개폐회식장 주변 혼잡 예상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유관기관과 함께 종합경기장 주변 교통통제와 주차 안내에 나선다.

또 목포종합경기장 주변 대양산단 내 임시주차장 4개소와 옥암대학부지를 활용한 선수단 수송버스 주차장 조성을 이달 착공해 9월 준공할 예정이다.

개폐회식 관람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목포종합경기장 운행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임시주차장에서 목포종합경기장까지 관람객을 수송하는 셔틀버스를 개폐회식 행사 시작 전인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60여 대를 운행한다.

전남도는 체전 기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차량 2부제 자율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하고, 종합경기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과 교통안내 관리 인력 집중 배치 등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전국체전 개폐회식 행사로 많은 차량이 일시에 몰려 교통 혼잡이 예상되지만 관람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성공적 체전을 위해 관람객께서도 대중교통 이용, 불법 주정차 안 하기, 셔틀버스 이용, 교통질서 지키기 등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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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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