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AI기반 GPT 활용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 추진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08-24 17:28:13
마이크로소프트,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협약
GPT 기반 로봇 컨트롤 시스템 개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해 협동로봇 효율 및 활용 ↑
두산로보틱스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GPT(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를 활용한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 AI Service)를 활용, 'GPT 기반 로봇 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식음료(F&B) 전용 협동로봇 E시리즈. [두산로보틱스 제공]

두산로보틱스는 GPT를 협동로봇에 적용해 사람의 개입없이 스스로 오류 수정을 반복하고,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솔루션이 개발되면 협동로봇 사용자는 프로그래밍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작업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제고할 수 있다.

GPT 기반 협동로봇 솔루션은 각 조리의 세부 동작만 프로그래밍해 학습시켜도 두 종류 이상의 조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최적의 동작 순서를 스스로 배치하고 실행하며 프로그래밍에 소요되는 시간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한다.

또한 사람이 프로그래밍해 학습시켰던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고 활용해 메뉴가 변경돼도 다시 처음부터 프로그래밍할 필요가 없다.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대표는 "협동로봇에게 복잡하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게 하면서도, 프로그래밍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GPT 기반 협동로봇 솔루션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두산로보틱스는 GPT기반 협동로봇 솔루션을 연내 시범적으로 식음료(F&B) 분야에 적용한 후 제조 분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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