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2027년도 착공 된다

박상준 / 2023-08-23 13:31:06
기재부 예타대상사업에 선정돼 오는 2031년 개통 예정 대전시는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23일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166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착공된다고 23일 밝혔다.

▲대전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위치도 [대전시 제공]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유등천 우안에 추진되는 연장 7.54km 왕복 4차로로 총사업비가 1663억 원(국비 688억 원)이 소요된다.

또 총 연장 12.72km에 이르는 '대전천 천변도로 확장사업'의 첫 출발 지점인 유등천 합류점~한밭대교까지 약 0.7km 구간이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에 포함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정교 ~ 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올해 9월 착공을 앞둔 '정림중 ~ 사정교 도로개설사업'과 연결돼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 4호선의 교통량을 우회 분산하고 일 교통량 7만 대 수준의 유등로(유등천 좌안)의 교통량 분산과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 단축 등 교통혼잡개선 효과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시는 2024년 하반기부터 타당성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도 착공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과거 2006년도에 한번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고배를 마셨던 사업으로 이번만큼은 대전 중앙부 남북측을 연결하는 본사업의 예비타당조사가 통과돼 대전시 내부의 교통혼잡 완화 및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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