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1만원 임대주택' 52명 모집에 929명 몰려 '인기'

강성명 기자 / 2023-08-22 22:04:24
청년 26명 모집에 882명 접수 경쟁률 34대1 전남 화순군이 실시하고 있는 만원 임대주택 2차 접수에 청년고 신혼부부 등 모두 929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청년과 신혼부부 각각 26명 모집에 청년은 882명, 신혼부부 47명이 접수해 경쟁률은 34대 1, 1.8대 1을 기록했다.

▲ 화순군 1만원 임대주택 [화순군 제공]

지원자 중 화순군 외 지역 거주자는 494명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나이대별로는 29세 이하가 517명, 30세 이상 39세 이하는 320명, 40세 이상 49세 이하는 92명으로 29세 이하 신청자가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화순군은 오는 23일 화순군청 누리집을 통해 서류심사 대상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류를 준비해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에 등기우편을 보내면 된다.

화순군은  "이번 2차 모집에서 1000명 가까이 지원한 것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주거 안정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다는 객관적 증거"라며 "앞으로도 화순군은 청년층의 주거 문제와 취업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원 임대주택 사업은 화순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평형 민간아파트를 임대한 뒤 신혼부부와 청년을 대상으로 월 1만 원의 임대료를 받고 재임대해 인기를 얻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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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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