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지는 황룡면 필암리 박영수 농가로 농촌진흥청이 2010년에 육성한 청백찰벼 품종이다. 청백찰벼는 다른 품종보다 일찍 수확할 수 있는 조생종에 속하며 찰떡, 찐쌀 등 가공용으로 주로 쓰이며, 벼 쓰러짐과 도열병에 강한 특징을 지녔다.
이날 수확한 물량은 약 24톤 분량으로 일부는 종자용으로, 나머지는 전량 소매로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는 장마와 태풍, 폭염 등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벼 생육 초기 일조량이 부족한 편이지만 이앙 시기가 빠른 조생종 벼는 태풍 피해가 적어 양호한 생산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첫 수확을 개시해 준 농업인께 감사드린다"면서 "병해충 예찰, 적기 방제시기 제공 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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