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재산 상생 금융상품 첫 출시…부산은행과 협약

최재호 기자 / 2023-08-16 11:26:57
"국유재산 이용하는 배려계층 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는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개발한 상생 금융상품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자산관리공사와 부산은행 직원이 국유재산 상생 금융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캠코 제공]

이번 금융상품은 캠코와 부산은행이 지난 5월 체결한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조치다.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 상생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국유재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매수인이다. 소상공인 및 창업기업, 한부모가정·다자녀가정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배려계층에는 최대 0.2~0.3%까지 우대금리를 차등 지원한다.

이 상품의 이용을 원하는 경우 부산은행 전국 각 지점 또는 부산은행 고객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 및 신청 가능하다. 이번 상생 금융상품은 국유재산 이용 관련한 민간 금융회사와의 첫 협업 사례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배려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금융과 연계하여 따뜻한 상생금융 상품을 개발했다"며 "고객 중심적 관점에서 국유재산을 통한 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1997년부터 국유 일반재산을 위탁받아 현재 전국에 약 73만 필지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부산은행과 함께 2016년부터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를 운영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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