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멸치스낵, 김스낵 등 미국인 입맛 사로잡는다

박상준 / 2023-08-15 09:07:38
보령 머드화장품도 코스트코온라인몰 입점 확정 멸치스낵과 김스낵 등 충남 중소기업 수산물가공식품이 미국 대형마트에 속속 입점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업체인 '담아'가 뉴욕에서 수산물을 가공한 스낵제품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지난 7∼13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도내 수산 분야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보령과 홍성, 서천, 아산 등 4개 시군에 위치한 수산 분야 8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774만 달러 규모의 상담과 8건 196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 이 자리에서 보령 비엠코스 머드화장품은 전세계에 점포를 둔 코스트코의 온라인몰 입점을 확정했다.

코스트코는 머드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한 후 오프라인 판매 방안까지 살필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또 보령 담아의 김스낵과 보령 해가인의 멸치스낵은 에이치마트에 입점키로 했다.

 또 마른김과 조미김, 김자반, 해물전, 키조개 관자 미역국, 키조개 황태 해장국, 팻푸드 등도 현지 바이어 등과 활발한 수출 상담을 펼쳐 향후 입점 가능성을 높였다.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됐던 해양수산 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였다"며 "기업과 바이어 간 후속 수출 상담, 수출·통관 관련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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