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밀양물산·부산청과 업무협약

손임규 기자 / 2023-08-14 17:23:00
경남 밀양시는 올해 '마을 안길 및 농로 정비'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을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투입,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계획된 230건은 연말까지 모두 해소될 전망이다. 

▲무안면 덕암마을 세천 정비사업 현장 [밀양시 제공]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생활·영농활동과 밀접한 마을 안길과 농로 포장, 배수로 개선, 세천 정비, 소교량 정비 등이다.

사업 선정과 실시설계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다. 특히 사업 대부분을 관내 전문건설업체(326곳)가 수주해 2~3개 월 만에 공사를 완료, 타 지역에 비해 전문건설업체가 많은 밀양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밀양시는 전했다.

시의 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230건 223억 원 규모다. 이 중 당초예산 68억 원 88건은 영농기 이전에 완료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크게 해소했다. 나머지 1·2회추경에 확보한 예산 155억 원 142건 사업의 경우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마을안길과 농로 정비사업 119건 104억 원 △배수로 정비사업 42건 35억 원 △세천 정비사업 등 53건 65억 원 △진입도로 확·포장사업 16건 19억 원을 투입했다. 

곽재만 지역개발과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귀농·귀촌 인구유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물산-부산청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 밀양물산-부산청과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물산주식회사(대표이사 배용호)는 14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부산지역 최대 청과도매법인인 부산청과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영)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해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경란 6차산업과장, 배용호 밀양물산 대표, 김대영 부산청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으로 양사는 △'해맑은상상 밀양' 대표 브랜드와 밀양 농산물 출하 확대 △밀양지역 농산물 우선 경매 및 시장정보 제공 △공동의 공익성 마케팅 통한 도·농 상생 방안 모색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영 부산청과 대표는 "밀양시에서 100% 출자한 밀양물산에서 수탁하는 농산물에 대해서 최고의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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