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예동마을에 위치한 의령예술촌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폐교된 평촌초등학교에 조성한 문화공간으로, 지난 1999년 5월 21일 개촌에 이어 2001년 9월 사단법인이 설립됐다.
매년 이맘때 개최되는 '여름낭만전'은 11대 기획의 일환으로, 더위를 문화적 정서로 이겨내어 새로운 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다.
작품전시는 1차와 2차, 3차로 나뉘어 개최한다.우선 1차 전시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화인회 회원 초대전과 더불어 김남숙 작가와 이정화 작가의 초대 개인전으로 마련한다. 1· 2·3 전시실에서는 화인회 초대전으로 정덕원 작가를 비롯해 류재웅 작가와 최명영 작가 등 13명이 참여해 39점을 선보이고 있다.
4전시실에서는 성남시에서 창작의 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김남숙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데, 김남숙 작가는 이번이 자신의 첫 개인전이다. 아름다운 여름의 자연과 계절의 뜻을 담은 꽃 등 15점을 선보이고 있다.
5전시실에서는 서울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이정화 작가의 개인전으로 마련했다. 여섯 명의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그 아이들이 자연에서 자유롭게 또 신나게 노는 모습을 담은 정겨운 작품 15점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삶을 통해 자신의 철학과 삶의 이야기를 통해 작품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작가들의 이번 작품은 오는 1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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