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이 삼화페인트에 친환경 재활용 페인트 원료를 공급하게 된다. 삼화페인트는 공급받은 원료로 모바일용 코팅재를 만들어 최종 고객인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LG화학은 2021년부터 ISCC PLUS 인증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점착제와 접착제, 페인트 도료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제품을 포함한 50여 개 제품에 대해 ISCC PLUS 인증을 받았다는 게 LG화학의 설명이다. ISCC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국제인증 제도다.
LG화학은 페인트 원료 공급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024년까지 충남 당진시에 2만 톤 규모의 열분해유 공장을 건설 중이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본부장은 "고객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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