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2분기 당기순익 1515억...전년比 10.8% ↑

김명주 / 2023-08-08 17:38:27
삼성증권은 2분기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이 15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7%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200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9.66% 증가했다. 매출액은 2조711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27% 급감했다.

상반기 누적으로 보면 당기순이익은 404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40.05% 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542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7.24% 증가했다. 매출액은 7조1222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9.38% 감소했다. 

▲ 서울 강남 삼성증권 본사 전경.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자산관리(WM) 부문은 증시호조 및 고객자산 순유입 등에 힘입어 초고액자산가 고객 수와 자산이 증가했다"며 "전 분기 대비 1억 원 이상 고객 수가 1만4000명 증가, 리테일 전체 고객 자산은 9조8000억 원 늘었다"고 밝혔다.

본사영업부문은 부문별 실적 기여도가 상이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투자은행(IB) 부문 실적은 주식발행시장(ECM), 인수금융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전 분기 대비 31.9% 증가한 596억 원을 기록했다"며 "반면 상품운용 및 금융수지는 채권금리 상승 및 전 분기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 분기 대비 59.1% 하락한 12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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