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태풍 카눈 대비 '정당 현수막' 자진 철거 요청

박유제 / 2023-08-08 15:55:46
미철거 현수막은 9일부터 직접 철거 예정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해 강한 비바람이 집중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남 창원시는 7일 각 정당에 정당 현수막 자진 철거를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고 8일 밝혔다.

▲ 창원시 관계자들이 현수막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정당 현수막을 자진 철거해 줄 것을 18개 정당에 요청하는 한편 미처 철거되지 못한 현수막은 9일부터 시 및 5개 구청별로 직접 철거할 예정이다.

이재광 건축경관과장은 "태풍이 경남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수막 날림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정당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태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경남도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및 5개 구청과 함께 위험 요소가 있는 옥외광고물을 긴급 점검하며 태풍 대비 예찰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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