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14일 코스닥 상폐…주당 190만 원에 정리매매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08-02 21:05:05
2007년 코스닥시장 입성후 16년 만에 상폐
3일부터 11일까지 정리매매 진행
정리매매 후 6개월간 소액주주 주식 매수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 폐지된다.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지난 6월28일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했다. 임시주총에서 주식의 10대 1 액면 병합 안건을 통과시키고 주식 액면가를 5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 주식 수를 10분의 1로 줄였다.

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일 상장폐지를 승인했고 오스템임플란트는 2일 이를 공시했다.

▲ 오스템임플란트 사옥 전경. [오스템임플란트 제공]

오스템임플란트의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UCK파트너스 컨소시엄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는 정리매매 기간 및 상장폐지일 이후 6개월간 소액주주 주식을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 가격은 주당 190만원이다.

정리매매 기간 동안 장내에서 주식을 매도한 투자자들은 증권거래세(0.2%)만 내면 된다. 하지만 상장폐지일 이후 6개월 내에 장외시장에서 매도를 한 투자자들에게는 증권거래세(0.35%) 외에 양도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도 부과된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주식 시장을 떠나는 것은 2007년 코스닥시장에 입성이후 16년 만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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