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올해 첫 '조생종 진옥벼' 햅쌀 4ha 수확

강성명 기자 / 2023-08-02 14:22:58
모내기 115일 만 첫 수확…이달 중순 조생종 벼 본격 수확 전남 고흥군이 2일 고흥읍 등암리 일원에서 올해 첫 햅쌀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밥맛이 뛰어난 조생종 품종인 진옥벼로써 등암마을 신방수 농가가 4ha를 수확했다. 

▲공영민 고흥군수가 올해 첫 햅쌀인 조생종 품종인 진옥벼 수확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이는 지난 4월 7일 모내기를 한 지 115일만으로 30ha 가운데 나머지 26ha는 오는 16일까지 수확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통업체를 통해 햅쌀로 판매될 계획이다.

고흥군은 이날 첫 벼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부터 죽암농장 15ha와 포두면 송산 바우농장 15ha에서 본격적인 조생종 벼 수확을 시작해 10월 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벼 베기 시연을 마친 공영민 군수는 "올해 장마철 많은 강우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큰 피해 없이 벼를 수확할 수 있었다"며 "관내 벼 수확이 끝날 때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고품질 브랜드가치를 지닌 고흥 쌀이 지속적인 품질 유지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흥군 벼 재배면적 1만991ha 중 조생벼는 614ha(5.6%)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햅쌀을 고흥몰을 통해 이달 중순부터 판매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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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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